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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 관계자는 “관할 구는 공익침해를 폭로한 미화원을 보호해야 된다”며 “청소회사의 징계와 고소에 굴하지 않고 활동을 지속하겠다”고 말했다. 남동구·연수구는 요번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고 서구·동구·중구·미추홀구·부평구 등 6개 구도 관할 청소용역업체인 C사를 표본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